자유게시판

중년에 있어야 할 벗

해륭 2016. 10. 31. 10:15


중년에 있어야 할 벗
사랑도 사라지고
그리움도 사라진 인생,
나이 중년이 훌쩍 넘어서면
남은 세월만 먹고살아야 합니다.
얽매인 삶 풀어놓고 여유로움에
노을 진 나이에 건강도 하여
자유를 찾아 기쁨도 누리고,
술 한 잔에 속을 나누고 정도 나누며
산에도 가고 먼 타국에 여행도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건강한 친구 몇이 있으면
당신의 여생은 날마다 기쁘고 즐겁습니다.
산이 좋아 산에 가자 하면 관절이 아파서,
그리워 심심해서 술 한잔하자고 하면
건강이 안 좋아 술을 끊어가며 거절하고
함께 여행을 하고 싶어도 취향이 맞지 않으니
중년의 나이에는
여건이 같은 친구 만나기 어렵습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먼 미래를 바라보는 사람,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언제 어느 때나 만날 수 있는 사람,
젊음의 의욕 넘치는 활력으로
남은 세월 즐거움으로 가꾸어 갈 수 있는
그런 벗이 함께 한다면
그 사람은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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