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가, 친정, 처가 화사를 경영하던 남편이 IMF로 부도가 나버려 생활을 꾸려나가기가 막막해지지 가족이 모여 앉아 걱정을 하고 있었다.남편; 어쩔 수 없이 당분간 가족이 떨어져 있어야겠구려. 아이는 잠시 외가에 맡기는 것이 좋을 것 같소. 아이; 그럼 엄마는요? 남편; 걱정마라. 엄마는 잠시 친정에 가 있으면 된다. 아내; 그럼 당신은 어디에 가 계시려구요? 남편; 내 걱정은 말라구. 내가 누구야? 난 당분간 처가댁에 가 있으면 되지 않겠소?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