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소풍 다녀 오겠습니다.

해륭 2009. 5. 1. 10:58
오늘 날씨가 맑고 따사롭습니다.
정오 무렵에는 약간은 덥다는 일기예보인데
소풍가는 길에는 더 없이 좋은 날씨가 될 것 같아요.
오전 근무하고 조금 후에 구파발을 지나
1시간 쯤 걸리는 벽제 쪽에 
직장 단체 회식겸 야유회를 갑니다.
뭐 그렇다고 거창한 모임은 아니구요...
야외에서 콧구멍에 바깥바람 쬐끔 들이마시며 
일년에 정기적으로 한두 번 정도
술 마시러 가는 회식 자리입니다.  
건강을 위하여....
또는 우리들의 직장을 위하여....
아~~자 !!!
아~~자 !!!
아~~자 !!!
이 두 가지 중 하나의 구호를 
목청껏 외치면서
술 마시는 단체 미팅입니다.
얼마 전에 속이 쓰리고 좋질 않아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았는데
그동안 술을 너무 많이 마시다보니
위장이 펑크가 났다며 
음주가무를 삼가라는
의사선생님의 가르침에
바른생활 소년처럼 충실이 이행을 하였는데
오늘 오리구이와 복분자 술을 벗 삼아 
test겸하여 조금만 마셔보려고 합니다.
나의 호주머니 돈 탕진하지 않고 먹는 음식인데
조금은 좀 그렇고 배부르게는 마셔야 할 텐데
위장이 이상이 없었으면 좋으련만....
어쨌거나
음식점 승합차가 도착하는 데로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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