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묘기

어느주부의 육아일기와 리플들

해륭 2008. 6. 8. 12:05


43년(개월수는 몰라요-_-;;)째 되구요.
키175에 80키로나가요.
제대로 성장하는거 맞는지
하정훈소아과사이트에 가보면 튕길까요-_-
요즘 이유식완료긴데(몇십년째^^;) 
뭘 만들어줄까 맨날 고민,또 고민이예요.
뭘 만들어줘도 몇숟갈 먹긴하는데, 
갈수록 입맛이 까다로와지는건지,
간땡이가부어가는건지
은근히 반찬투정이네요.
어제는 복날인데 
삼계탕안해준다고 생떼를 쓰는데 아주 혼났어요.
하도 울고불고해서 달걀후라이하나해줬더니 
좋아하더라구요..흐믓~ 
맘같아선 뭐든 일주일치 한솥만들어다가 
하루분씩 냉동해서 아침저녁으로 맥이고싶은데, 
엄마맘이 안그렇찮아요.
그래도 정성껏 그때그때 해먹이고싶고
그래서 곰국끓이려는데-.,-여름에 괜찮을까요? 
그리고 43년쯤되면 다들 구름과자 끊을때 안되었나요?
제 친구네는 벌써 끊었다는데 
울아기는 아직도 호시탐탐..구름과자 찾네요.
억지로끊게하면 성질버릴까봐 걱정이구... 
그렇다고 그대로두자하니 돈도 만만찮고..
이것때매 이유식이 더 안되는듯... 
참,43년되면 설거지할수있겠죠? 
어르신들은 좀 이르다구...
50은되야 조금씩 할수있다고하는데... 
요즘아기들 다 빠르잖아요? 
이번주부터 한번 가르쳐볼려구요.
첨엔 접시두개부터 시작해서 
서서히 양을 늘리면 되겠죠? 
그 다음엔 방닦기도 시도하렵니다.
전에 좀 하는듯해서 기특하게 생각했는데 
요즘은 도통 하지를 않네요. 
요즘엄마들 극성이라하지만
요즘은 뭐든잘해야 중간이라도 되잖아요.
그리고 한게임 맞고인가 고도린가
그거 43년쯤되면 다들 지루해하지 않나요? 
다른 놀잇감으로 바꿔주고싶은데,
(소근육발달을위한 마늘까기등...) 
뭐 좋은거 없을까요? 
너무 한가지놀잇감에 몇년째 집착하는거 걱정되서요.
좋은거있음 추천좀 해주세요.
그럼모두~예쁜아기 즐육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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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Re: 앙큼여시 : 저희 큰아들넘이랑 비슷한 증상이군요. 
    어린놈은 어려서 말썽... 큰넘(?)은 커서 말썽이랍니다.
wishone:큰아들 구름과자는 낳기전에 끊게하지 그러셨어요. 
        전 낳기 전에 구름과자 안 끊으면 안 낳고 버릴꺼라고 
        협박해서 끊게 했어요. 
        낳은 담에는 협박이 안 통하더라구요.
nhy980203:은근과 끈기를 가지고 다시 매를 들어야 합니다. 
          요즘 큰애기들은 칭찬을 먹고 크지 않습니다. 
          좀 길게 간다생각하시고 시작하세요.
sunnyyaje:ㅎㅎㅎ원글님도 재미있고 
         리플 다신 분들도 아주 진지 모드로 재미있으세요. 
         큰 아들 철 들 때 되면 
         우리 소풍도 끝나지 않을까 걱정 되는군요. 
         아~~우리집 외동 아들은 철은 커녕 
         다시 뱃속으로 들어가고 싶어해서 큰일이예요.ㅜ.ㅠ 
행복 :우리 아들래미는 요즘 뒤집기 연습중이랍니다. 
      마루에 누워서 앞으로 뒹굴, 뒤로 뒹굴... 
      가끔 소근육 발달을 위해 리모콘도 갖고 놀지요. 
      요즘 유모차 새로 사달라고 떼쓰는 통에 
      맴매를 자주하게 되네요. 
      애기 정서에 안좋을까요? 
mignonnette:우리 아들내미는 언어발달이 늦나봐요. 
            말이 안통해요. 연령 44년.
white-puppy:우리집 큰놈도 놀이방 가기 싫다고 어찌나 버티는지~~~ 
            먹고 살려면 가야 한다 살살 구슬려서 보내긴 하는데.. 
            헛 참.. 
beaful1004:님들에 비하면 울 아가는 아주 성장이 빠른것 같네요.
           가끔 방닦는거나 이런거는 잘하는데 
           문제는 자꾸 싫증을 내서요.
           문화 센타 같은데 큰애기를 위한 강좌 있음 함께 보내요 
jhk456 :하정훈에도 보면 밥 안먹는 큰 애기는 주지 말라 써있습니다. 
        배고프면 암거나 주는 때에 먹는 다고.... 굶겨 보심이... 
sixteen:울애기 젖병 떼는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취향도 다양해서 참이슬병, 오비라거병, 와인병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빨아댄답니다.
        울애기도 올봄 서른세돌이 지났는데 
        일주일 내내 젖병을 그리워하니 간이라도 썩을까 걱정임다.
ssul78 : 젖떼는덴 연고 발르는 방법이 있다 하데요. 
         윗맘 시도해보세요. 젖 너무 먹으면 애속 다 버리죠. 
         또 과식하면 아가 기저귀 갈기도 힘들쟎아요. 
nanda21:ㅋㅋㅋ 저두 제 남친한테 다 큰 애기 키우기 힘들겠다 했더니 
        이 넘 "엄마엄마" 이러구 조아라하네요 -_-
        미혼으로서 건방지지만 남자들은 다 앤가봐요 ^^ 
stella12:울 큰 얼라는 시도 때도 없이 
         공 가지고 노는 걸 넘 좋아해서 큰일이예요. 
         따식이 어서 배웠는지 공놀이 할 때 돈도 걸고 하더라구요. 
         쿠션이라나 뭐라나. 
         근데 공놀이 많이 하면 장차 수학공부나 
         물리공부에 도움이 될까요 ? 
suga2110:푸�...ㅋㄷㅋㄷ...미치겠다...ㅎㅎㅎㅎㅎ 
         울네 아가는 요즘 머리를 굴립니다. 
         구름과자 고만 먹을테니 유모차 사달라네요.  
         보상심리라구 그렇게라두 끊게 하려는 엄마 맘 가지고 놉니다. 
         그러라구 했더니 생각만~ 하고 마네욤...ㅋㅋ
ths0424 :우리집 아가는 한번나가면 오밤중까지 놀다 옵니다. 
         너무 걱정되서 좀 일찍귀가해달라고 
         엄마가 걱정된다고 하면 반항인지 
         가끔씩 친구들이랑 이슬우유도 먹고 반항하는게 
         좀더 크기전에 때려서라도 잡아야 일찍 귀가할련지? 
         좋은엄마되기는 글렀나 봅니다. 
         친구들이랑 적당히 놀고 집에 일찍들어오게하는 방법없을까요? 
         세상이 험해서.. 대한민국만세: 나도 에미가 되고 시프다...T.T 
         아가.. 얼른 엄마에게 오렴.. 
         구름과자든 젖병이든 유모차든 달라는대로 다 줄터이니... 
         놀이방은 싫으면 안가도 그만이다.
honga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쩜~ 우리 아들은 서른인데 아직도 초딩을 졸업 못해 
         엄마가 구름과자 이썩는다고 해도 
         계속 것도 이제는 몰래몰래 숨어서 먹고요. 
         글구 꼭 밤에 치킨에 보리음료 사달라구 생떼를 쓰거든요. 
         언제쯤 초딩을 졸업할려는지 갈길이 너무 멉니다. ㅠ.ㅠ 
         아들아 초딩졸업만해다 ㅎㅎㅎ 
imisssh :언어와 인지발달을위한 소아정신과 클리닉도있답니다.
        놀이방에서 사회성 발달안되는 아기?들은 
        놀이치료도 적극권장합니다.ㅋㅋㅋ.
★안나스캇★:아유 그에 비하면 우리집 39살 아들은 순하네요.... 
violet001:울집애도 마흔세돌인데..밤에 잠을 안자요ㅠㅠ 
          어찌나 보채는지 제가 아주 수면부족으로 쓰러지겠다니까요. 
카페라떼 :ㅋㅋ 우리애랑 동갑이네여
          우리앤 지 두 동생들하고 나이차가 많이나서 그런가
          싸우지 않구 잘 놀아서 
          그것만으로도 다행이라 생각하구사네여..-.-;; 
긍정돌이 :여기 울 왕아가랑 비슷한 아가들 많네요.
          울 왕아가는 올해 39돌 됐는데요
          구름과자를 하루에 2통씩 먹는답니다.
          제가 지금 다쳐서 이유식을 많이 못해줬는데 
          오늘 가서 이유식좀 만들어줘야겠어요.
          으구 울 왕아가는 이닦는걸 하두 싫어라 해서 
          맨날 칫솔질해줍니당.
          언제쯤되야 혼자 할지..ㅋㅋㅋㅋ
 windss :우리집 큰아들은 34살인데두. 구름과자뿐아니라. 
         일반과자 및 음료수.. 거기다가 아이스크림 먹고 나믄 
         껍질도 먹던자리에 그대루 두고.. 
         도대체 말을 안들어요. 
         아마두 예정일 3일남은 우리 아가가 
         제 말을 더 잘들을것 같아요. 
ajin1 : 기살린다고 오냐오냐 했드니만... 
        당췌 버릇이 없어 큰일인기라....
she.. : 재밌게 웃고 가네요..ㅋㅋㅋ, 
        저녁에 울큰애기 보여줘야징^^* 
안잘레니졸려:너무 재밌게 표현을 잘했네요..ㅋㅋ
             울 큰애기는 날때부터 게임에 중독된채 태어나서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게임에 빠져서 밤새는날이 많은데 
             뭐..좋은 방법이 없을까요...ㅋㅋ
육교위의병아리:하하하�~~~~~ 웃다가 뒤로 넘어가는줄 알았어요.
               리플들도 넘 우끼고..
               40먹은 울 큰아들한테 맨날 맨날 잔소리 해대는데
               보니 울 아들내미는 그나마 양호한편이네요.
kkang76 :우리 큰아들은 45돌되었는데, 씻는 걸 싫어하고, 
         어지른 장난감 안치웁니다. 
         한번 엉덩이 찰싹 때렸는데 죽는다고 고래고래 땡깡을 부리고... 
april288:울 아들래미는 한 번 자면 아침까지 꼼짝 안하죠. 
         가끔 잠꼬대로 엄마 궁뎅이,찌찌 아주 갖고놀아요!ㅋㅋ 
         아침엔 기억도 못하고...잠이 많아 걱정!! 
박C : 우리 큰아들은 43돌 지났는데, 
      겨우 다섯돌 막 지난 작은 아들놈하고 맨날 싸웁니다. 
      리모콘갖고 싸우고, 주전부리갖고 싸우고, 
      다행히 큰놈이나, 작은 놈이나 구름과자랑 우유엔 관심이 없네요. 
      가끔 두놈들이 에미보고 딸년같다고 얼르고 난리칩니다. 
      그 맛에 삽니다요.
rainshop : 울큰아들은 컸다구 말끝마다 말대꾸하구여.
           작은애랑 차별한다구 징징거리구여. 
           식탐은 엄청많고 게을러서 심부름을 잘 안하려구 하네여. 
           요즘들어 잘 삐집니다. 버릇을 들일려면 야단쳐야하겠지여?ㅋㅋㅋ
fanta1974 :아들들은 각자 다르다고들 하던데 
           43세돌되면 거의 비슷한 행동들을 해서 사람 속을 뒤집는군요.
           우리 집 큰아들도 그렇습니다.에고~
vinzz :으하하하하하하하 너무 잼있네요 
       우리 큰애는 이유식 투정은 좀 있지만 
       맛난것만 찾아서 엄마를 힘들게 하지만 구름과자는 끊었구요 
       설겆이놀이도 잘해요 이만하면 앞으로 잘 크지 않을까요^^ 
실버: 하하하 넘 웃기셩...
      울 아가는 서른한돌인데 지 잘못하는건 아는지 몇대맞을래 그러면 
      한대 하면서 엉덩이까요..푸하~
색시: 41돌 울큰아가는 다른아가들 하는거 다하고 
      어디서 배워왔는지 고기잡이놀이를 하네요.
      잉어 붕어 잡아서 엄마준다고 하는데 
      물가에 내놓은 이 에미의 심정을 알런지...
takemax:42년된 울아가는 TV보면서 자꾸 지 발을 쪼물락 쪼물락 만져요.
        그리구 그손으로 구름과자먹고 뽀해달라고 보채구...
        지지 라구 맴맴해도 절대 말 안듣구 
        자기전에 양치질 시키려면 방으로 뛰어들어가 
        침대속으로 슬라이딩하고 자는척하고...
        땀띠난 몸을 박박 글거서 피나고..
       .딱지 생기면 딱지 때는라 바쁘고...
이영순: ㅎㅎㅎ 너무재밋네요 
마리아: 너무 재미있어요. 울 큰애는요???? 
동산마술사:우리집은요. 
           몰켜 다니면서 잼잼을 한다고 바가지를 긁었더니 지금 삐졌어요. 
           어케면 좋지유? 울 마눌이 또 이렇게 글을 올렸습네다. 
           이거 꼼짝 몬하게 생겼습네다. ㅎㅎㅎ 
실로암: 한참 웃었네 푸하하하하하
        근데 구름 과자가 머래요???????솜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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