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묘기

그아버지에 그아들

해륭 2008. 5. 21. 12:44

그아버지에 그아들
어느날 오후,
방에 늘어져 있던 아들은 시원한 물이 먹고 싶어졌다.
그러나 꼼짝 하기도 싫은 아들은
거실에서 TV보고 계시던 아빠에게 큰 소리로 말했다.
"아빠 물 좀 갖다 주세요!"
"냉장고에 있으니까 네가 갖다 먹으렴."
 처음에는 아빠는 부드럽게 말했다. 
그러나 5분 후...
"아빠 물 좀 갖다 주세요!"
"네가 직접 가서 마시라니까!"
아빠의 목소리는 짜증 섞인 투로 톤이 높아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아들은 
또다시 5분 후...
"아빠 물 좀 갖다 주세요!" 
"갖다 먹어! 한 번만 더 부르면 혼내 주러 간다!"
아빠는 이제 화가 나신 것 같았다.
그러나 아들은 지칠 줄 모르고, 
다시 5분 후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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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저 혼내 주러 오실 때 물 좀 갖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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