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묘기

엽기 스님

해륭 2008. 3. 13. 07:55
***엽기 스님***
지하철에 젊잖은 스님이 
승복을입고 탔습니다..
나이는 한 30대 중반정도? 
모두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지요.. 
근데 스님 갑자기 
터뿌하게 핸드폰을 빼들더니.. 
"어흠! 컥! 헉! 후우~~"하고 
목을 가다듬더군요.. ..
뭘 하시려나?~ 하고 쳐다봤죠. ..
핸드폰에 대고 
조용히 또박또박 
"쫄따구나와" 하더군요.
(음성인식 핸드폰)
띠리리~~
"응~~ 잉구냐?? 나다." ㅋㅋ 
주위에 있던 사람들 숨죽이며 웃었답니다.
그런데 
여기서 스님은 그치지 않으시더라구요. 
다시 한번,"주방장나와"
띠리리~~ ..
"오.. 어머님? 저에요." 캬캬캬. 
저랑 주위에 있던 사람들 
이제 소리내어 크게 웃습니다. 
스님,(쑥스러워 하는 표정으로....)
전화를 끊고 조용히 주위를 둘러보시더군요. 
한군데 더 전화 할때가 남아있었던 모양 입니다.
글구 분노에 찬 목소리로... 
"10쉑!" 
띠리리리~~~ 
"여보세요? 주지스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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